'북런던 더비'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(EPL)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.EPL은25일(한국시간)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앨런 시어러가 선정하는 6라운드 이주의 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.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뽑혔다. 손흥민은 24일 토트넘홋스퍼가 2-2 무승부를 거둔 아스널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. 아스널이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자책골과 부카요 사카의 페널티킥으로앞서나갈 때마다 제임스 매디슨의 도움을 받아 쫓아가는 득점을 터뜨렸다.EPL 역대 최다